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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업계, 교육용 게임 가능성에 주목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8.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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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에서 교육용 게임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북미 게임전문 매체 게임인더스트리는 해외 시장조사 업체 Metaari의 자료를 인용, 게임 기반 학습 시장이 2023년까지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8월 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Metaari
사진=Metaari

해당 보도에 따르면, Metaari의 리포트는 향후 5년간의 게임산업 부문 개요를 제공하며, 122개국의 교육용 게임 및 개발자를 조명하고다. 해당 게임들은 명백한 교육용 게임도 포함하고 있지만, ‘마인크래프트’나 ‘어쌔신 크리드’, 각종 VR게임들을 포함한다.  경쟁과 보상 혹은 처벌 시스템을 이용해 유저의 행동 수정과 교육을 유도하는 형태로, 주 구매처는 학교, 대학, 정부 기관 및 기업이다.   

이 리포트에서는 5년 뒤인 2023년까지 교육용 게임 시장은 1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해당 기간의 연간 성장률은 37.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애플의 ARKit과 구글 ARCore 등 VR·AR 관련 개발 툴의 발전이 이같은 흐름을 주도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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