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의 3매치 퍼즐게임 ‘캔디 크러쉬 사가’가 여전한 저력을 뽐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외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캔디 크러쉬 사가’가 2017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9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45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캔디 크러쉬 사가’는 지난 2012년에 출시, 6주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글로벌 양대마켓 최고매출 6위를 기록했으며, 서구권 개발사의 작품 중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캔디 크러쉬 사가’는 6억 3,900만 달러(한화 약 7,184억 원)로 집계된 직전 1년간의 매출과 비교해 약 34% 증가한 매출 추이를 보였다. 매출액이 가장 높았던 달은 2017년 12월로, 해당 기간 총 8,600만 달러(한화 약 966억 원)을 거둬들였다. 이후 완곡한 감소세를 보였으며, 최종 기준월인 올해 7월에는 6,800만 달러(한화 약 764억 원)를 벌어들였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