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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나이츠 #1] 첫 인상 테스트, 스토리와 시스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09.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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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츠 크로니클’은 ‘몬스터 길들이기’로 유명한 넷마블몬스터 개발진이 만든 게임으로, 2017년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2018년 6월 ‘나이츠 크로니클’이 한국에 출시되면서 한일 양국에서 사랑받을 수 있을지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나이츠 크로니클’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스토리 모드, 이용자간 대결이 가능한 PvP 콘텐츠 아레나, PvE 콘텐츠 보스전과 강림던전, 시공의 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여기에 길드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타운 시스템을 도입해 자신만의 영지를 가꿀 수 있다.
 

게임의 첫 인상, 스토리
게임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역시 스토리다. ‘나이츠 크로니클’은 여타 게임들이 같은 스토리와 구성을 가지고 몬스터의 레벨만 올리는 것과 다르게 쉬움, 보통, 어려움 난이도별로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쉬움에서는 주인공 테오가 동료 레오나, 리디아와 함꼐 몬스터를 없애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몬스터에게 부모를 잃고 ‘저주받은 아이’로 불리는 테오는 자신의 불행이 몬스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여행을 떠난다. 이 과정에서 테오는 몬스터가 어떤 존재인지, 자신에게 어떤 비밀이 숨겨 있는지 알게 된다.
보통 난이도에서는 미나, 클라리스, 메릴 일행이 행성의 멸망을 막기 위해 여행을 하고, 이 과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어려움 난이도는 각 지역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히든 스토리로 구성, 미처 알지 못했던 캐릭터들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용자 편의 시스템 가득
‘나이츠 크로니클’은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캐릭터들은 N, R, SR, SSR 총 네 단계로 구성된 등급을 받게 된다. 등급에 따라 능력치와 스킬 보유 상황이 달라 이용자들의 수집욕구를 자극한다. 캐릭터들은 만렙을 찍지 않고도 승급과 진화가 가능해 이용자가 억지로 캐릭터들을 만렙까지 키울 필요가 없이 그때 그때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타운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다. 이용자는 튜토리얼을 따라 타워를 얻을 수 있으며, 이 타워에서 골드를 비롯해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사용되는 재화는 친구와 주고받는 우정포인트로, 현금으로 다이아를 반드시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다. 이 외에 스토리 모드 중간 중간 스토리를 정리해주는 등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이 탄탄하다는 평가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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