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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상류사회]1% 상류사회의 삶 ‘당신의 선택은…’

최고 경영자만의 특권 모바일로 만끽 … 나만의 전략으로 세계 1등 ‘꿈꾼다’

  • 형지수 기자 hjs@khplus.kr
  • 입력 2018.09.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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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시뮬레이션
● 개발사 : 지니어스게임
● 배급사 : 지니어스게임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9월 중

‘상류사회’는 다양한 스타일의 기업 경영을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게임 속에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면서 50명의 핵심 직원을 영입해 이들과 함께 자신의 기업을 성장시키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한 자산 경영부터 한 기업을 책임지는 오너의 고민까지 모두 경험 할 수 있다. 최첨단 기술을 연구해 제품을 생산하고, 생산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더불어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상위 1%의 생활도 만끽할 수 있다. 값비싼 자동차를 타거나, 고급 별장에서 여유로운 생활도 할 수 있다. 호화로운 요트 파티를 주최해 인맥을 넓혀가고, 기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파트너 및 인연도 만들어 나간다. ‘상류사회’에선 골치 아픈 법원 출정, 투자자 모집, 세계를 들썩이는 금융 위기 사건들을 파헤쳐 나가는 긴장감도 제공한다.

장르 장점 극대화

모바일에선 손가락 터치로 진행되는 조작법 때문에 화려한 액션 조작이나 격투 게임은 사실 콘솔이나 PC처럼 구현하기 어렵다. 물론 다양한 주변 기기들이 등장해 이를 메꿔주고 있지만, 원천적인 간극을 줄여나가긴 쉽지 않다. 이에 일각에선 시뮬레이션 장르가 모바일 플랫폼에 가장 어울린다는 말도 한다.
이번 ‘상류사회’도 이러한 장르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했다. 초점은 ‘기업 경영’에 맞춰졌다. 실제로 기업을 경영하게 되며 겪는 희열, 긴장감, 위기 등을 그대로 게임에 구현해 놓은 것이다.
 

▲ 현실처럼 구현된 기업 경영 시스템
▲ 현실처럼 구현된 기업 경영 시스템

먼저 게임을 시작하면 내 회사를 함께 이끌어가 줄 핵심 인력을 구성하고, 자신만의 경영 스타일로 회사를 키워나갈 수 있다. 또, 현재 위치에 안주한다면 경쟁사에겐 기회가 되며, 수익은 급감할 것이다. 계속해서 상품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야한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그만큼 경영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 게임이다.

풍부한 경험 제공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선 ‘결혼’ 시스템을 앞세운 외산 게임이 여럿 등장했다. 반응도 나쁘지 않았다. 오픈 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게임도 있을 만큼, 국내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상류사회’도 이러한 ‘결혼’ 시스템을 갖췄다. 물론, 차별점을 가져간다. 앞서 말한 여러 게임들이 주로 중세시대나 고전을 배경으로 했다면, 이 게임은 지극히 현대를 주 배경으로 삼고 있다. 게임 내에서 유저는 원하는 배우자와 결혼해, 향후 자녀 계획까지 세울 수 있다.

▲ 다양한 인연을 만들어보자
▲ 다양한 인연을 만들어보자

또한, 앞서 말한 기업 경영인의 삶뿐만 아니라 자본을 활용한 풍족한 삶도 체험해볼 수 있다. 값비싼 요트, 외제차를 구입해 사치를 부리고, 갑부들과 파티를 벌여 인맥을 쌓을 수 있다. 현재 ‘상류사회’는 출시가 임박해 있다. 지난 9월 5일부터는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참여자 전원에겐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 외제차, 요트 등 값비싼 물건도 구매 가능
▲ 외제차, 요트 등 값비싼 물건도 구매 가능

 

[경향게임스=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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