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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영요’, 8월 모바일 매출 1위 수성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09.2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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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규제와 북미에서의 고전 등 악재들이 있었지만 ‘왕자영요’의 기세는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슈퍼데이터가 발표한 8월 모바일게임 최고매출 순위에서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 ‘아레나 오브 발러’ 대표 이미지 (사진=텐센트)
사진=텐센트

슈퍼데이터의 월별 모바일게임 매출차트는 지난 2개월간 상당히 정적인 추세를 보였다. 특히 ‘왕자영요’는 해당 기간동안 꾸준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 게임은 최근 글로벌 누적매출 35억 달러(한화 약 3조 8,832억 원)를 넘어섰으며, 매출의 96%가 중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외에도 동남아 시장에서도 모바일 MOBA 시장을 주도하며 인기를 끌었다.

텐센트는 ‘왕자영요’와 ‘QQ스피드’를 각각 매출 1,2위에 올려놓으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또한 텐센트가 소유한 슈퍼셀의 ‘클래시 로얄’과 ‘클래시 오브 클랜’도 각각 6위, 9위에 올랐다. 
전체적으로 아시아 게임이 매출순위 톱10 중 6개를 차지한 가운데, 3위는 ‘포켓몬GO’가 차지했으며, 넷이즈 역시 ‘나이브즈 아웃’과 ‘판타지 웨스트워드 저니’를 각각 4,5위에 올려놓았다. 이외에도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몬스터 스트라이크’, ‘캔디 크러시 사가’가 각각 7위, 8위, 10위에 올랐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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