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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 첫 달 매출 707억 원 돌파 … 슈퍼셀 ‘글로벌 메이저’ 입증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1.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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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이 신작 ‘브롤스타즈’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해외 시장조사 업체 센서타워는 ‘브롤스타즈’의 출시 첫 달 매출이 6,300만 달러(한화 약 707억 원)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슈퍼셀
사진=슈퍼셀

이를 기반으로 ‘브롤스타즈’의 일평균 매출을 계산하면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 규모라는 결론이다. 슈퍼셀의 최고 흥행작인 ‘클래시 로얄’이 기록한 첫 달 매출 1억 3,650만 달러(한화 약 153억 원)에 비하면 작은 수치이기는 하나, ‘클래시 오브 클랜’의 스핀오프 성격이 강했던 이 게임과 달리 순수 신규 I·P로 거둔 성과이기에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이같은 실적을 견인한 지역은 미국으로, 전체 매출의 26%인 1,650만 달러(한화 약 185억 원)를 거둬들였다. 이와 함께 일본과 한국 역시 각각 15%, 12%의 매출 비중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브롤스타즈’는 2018년 12월 한달간 전세계 매출순위 15위에 올랐다. 12월 중순에 출시돼 약 2주 가량의 매출만이 반영됐음에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글로벌 메이저’라는 슈퍼셀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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