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을 제작한 프랑스 개발사인 퀀틱드림의 주식 지분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넷이즈는 온라인게임 사업부를 통해 비공개 투자를 진행했고, 이번 투자가 전 세계 온라인게임의 개발과 유통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퀀틱드림은 글로벌 멀티 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사가 되기 위해 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습을 보여줬고, 소니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것으로 알려졌다. 퀀틱드림의 CEO인 데이이비드 케이지는 “이번 거래가 우리의 야망을 이룰 수 있는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퀀틱드림은 넷이즈와 함께하는 동안 회사 내 구조의 변화는 없을 것이며 차기작은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