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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게임스톱, 회사 매각 여전히 물색 중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1.30 11:27
  • 수정 2019.01.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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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이 수개월에 걸쳐 회사를 매각하려는 계획에 회의적인 상황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게임스톱
사진=게임스톱

회사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장래 고객에게 어필할만한 일종의 금융 조건이 없기 때문에 다른 옵션을 물색하고 있다.
게임스톱은 대신 올해 초 스프링 모바일 사업 매각으로 얻은 자금 7억 2천 5백만 달러를 대출금 상환, 주식 재매입, 핵심 비디오 게임 및 회수 가능한 사업 재투자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 옵션을 평가함에 따라 모든 옵션이 공중에 떠있는 상태다.
또한 지난여름 사모 투자 전문 회사와 탐색적 논의를 거친 후 잠재적 고객에 대한 소문이 들리고 있다. 최근 시카모어파트너스(Sycamore Partners)와 아폴로(Apollo) 글로벌 경영진이 회사를 입찰하는 과정에 있다고 말한 것이다. 당시 관계자들은 2월에 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밝혔지만, 발표가 미루어진 상황이다.

한편, 게임스톱은 지난해 5월부터 셰인 킴 대표가 맡아온 자리를 채우기 위해 여전히 CEO 자리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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