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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인터뷰] 샌드박스 ‘조커’, 최애픽은 블리츠크랭크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3.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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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의 서포터 ‘조커’ 선수가 최애픽은 어떤 챔피언일까.
 

2월 28일 진행된 LCK 경기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이 2대 0 승리를 거뒀다. 최연장자 서포터로 유명한 ‘조커’ 선수는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MVP를 타지 못해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LCK 유튜브의 세트별 하이라이트의 썸네일 주인공에 대한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블리츠크랭크를 최애픽으로 선택한 ‘조커’는 다만 팀플레이를 위해서는 블리츠크랭크보다는 쓰레쉬가 더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조커’는 쉔으로 대활약하며 ‘클템’ 해설의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클템’은 프로로 활동하던 시절 쉔 정글을 잘 다루기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클템’의 극찬에 ‘조커’ 선수는 “쉔 플레이의 창시자에게 칭찬을 받아 기쁘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커’는 최근 아이즈원의 최예나를 주목하고 있다곱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커’의 솔직한 인터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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