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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 드라마 ‘닥터후’, V·R로 생생한 체험 가능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3.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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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장수 드라마 ‘닥터후’가 2019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V·R로 등장한다.
 

사진=트라이베카
사진=트라이베카 공식 홈페이지

2019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약 30개 이상의 V·R 체험을 준비했다. 이 중 상당수는 이번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영국의 인기 장수 드라마 ‘닥터후’가 V·R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팬들은 타디스(타임머신)에 직접 들어가 생생하게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닥터후’의 주인공 조디 휘테커도 V·R 체험관에 보이스로 출연한다. 이번 ‘닥터후’ V·R 체험은 약 12분가량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닥터의 동행자로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바오밥 스튜디오의 최신작 ‘본 파이어’도 만나볼 수 있다. ‘본 파이어’는 외계 행성에 착륙해 그 행성의 거주자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V·R 애니메이션 영화다. 참여자들 역시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 ‘닥터후’ 등 30여 가지의 라인업을 마련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어떤 V·R 스토리텔링이 준비될지 기대가 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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