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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닌자, ‘에이펙스 레전드’ 홍보 … 몸값 100만 달러 ‘화제’

  • 신은선 기자 wasd@khplus.kr
  • 입력 2019.03.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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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스트리머는 게임을 홍보하는 데에 얼마나 많은 수익을 벌어들일까? 
 

사진=트위치 Ninja
사진=트위치 Ninja

현재 트위치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스트리머는 닌자다. 이 스트리머의 구독자 수는 1,300만 명. 무려 대한민국의 인구수의 5분의 1을 차지할 만큼 많은 구독자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닌자의 파급력이 셀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게임업계에서 홍보 요청이 쇄도할 정도다. 
그 중 제일 이목이 집중되는 부분은 바로 ‘에이펙스 레전드’다. EA에서 스트리머 닌자에게 게임을 플레이하며 홍보하는 목적으로 100만 달러를 지급한 것이다. 한화로 약 11억 3,150만 원에 달하는 이 금액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수준이다. 특히, 스트리머 닌자는 트위치 뿐만 아니라 4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및 1,320만 명을 보유하고 있어 ‘에이펙스 레전드’를 홍보하는 데 제격이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포트나이트’의 트위치 시청률을 출시 하루 만에 기록을 갱신하며 성공 궤도를 걷고 있다. 
이와 관련해 EA 관계자 측은 “‘에이펙스 레전드’의 출시와 함께 작업한 콘텐츠 제작자의 계약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며 자세한 이야기는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경향게임스=신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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