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유튜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보급품을 공개했다. 평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꾸준히 즐겨온 태연은 유튜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속 댄스를 따라하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
이와 관련해 태연은 펍지 주식회사로부터 각종 ‘배틀그라운드’ 굿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에게 실제 보급받은 탱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태연은 길리슈트를 입은 라이언 인형을 비롯해 헬멧, 진통제 통에 든 과자, ‘배틀그라운드’ 후드 티 등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헬멧과 배낭을 메고 배틀그라운드 춤을 추고 거실에서 포복으로 움직이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태연은 유튜브 설명란을 통해 “오늘도 태연하게 ‘배틀그라운드’를하며 헤드샷을 날리고 싶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5월 5일 공개된 영상은 조회수 6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은 팬들이 제공한 영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아랍어 등으로 자막이 달린 상태다. 영상을 본 글로벌 팬들은 태연과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러 가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펍지의 이번 선물은 긍정적인 마케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