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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포켓몬’ 모바일게임 등장 … ‘포켓몬 스크램블 SP’ 공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5.16 14:41
  • 수정 2019.05.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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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가 ‘포켓몬’ I·P의 영역을 점차 확장해가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포켓몬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포켓몬 스크램블 SP’라는 이름의 신규 모바일게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해당 게임은 지난 2017년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던 ‘포케랜드’인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로 출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섬을 탐험하고, 각종 광석을 채취하며 강력한 포켓몬을 육성하는 게임으로 알려졌다. 일부 국내 매체에서는 기존 닌텐도 DS나 Wii를 통해 선보였던 럼블 시리즈와 유사한 형태로 보고 있다. 

게임의 주요 출시국은 일본으로 밝혀졌으며, 국내 출시 및 현지화 여부는 아직 불명이다. 국내 시장도 ‘포켓몬’ IP의 인기가 높은 만큼, 정식 출시가 확정된다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포켓몬 GO’를 비롯해 ‘포켓몬 레츠고! 피카츄’ 등이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한글화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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