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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한·일 합작 VR테마파크 구축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9.06.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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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VR) 전문기업 GPM이 일본 게임사 갈라와 손잡고 현지에 VR테마파크 및 플랫폼 서비스에 관한 사업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GPM
사진=GPM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도쿄, 오키나와, 훗카이도 등 일본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일본 현지에서의 ‘몬스터VR’ 테마파크 구축 및 운영, VR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몬스터VR’은 GPM의 VR테마파크 브랜드로, 이 테마파크가 자리한 송도와 건대의 경우 월 평균 1만 5천명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명소로 떠오른 바 있다. 

양사는 향후 한국과 일본의 VR콘텐츠뿐 아니라 몬스터VR 플랫폼을 통한 호주, 영국, 미국 등 고품질의 글로벌 VR 콘텐츠 제공해 ‘몬스터VR’만의 차별화된 VR테마파크 서비스를 준비헐 계획이다. 

한편, 갈라는 전세계 5,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들을 보유한 온라인게임 ‘프리프’의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며, 자스닥(JASDAQ)에 상장된 일본의 대표적인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으로 알려져있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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