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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롤파크 출현? … ‘페이커’와 광고 등장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9.06.04 10:29
  • 수정 2019.06.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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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롤파크에 등장했다. SK 텔레콤의 광고에 SKT T1선수들과 함께 등장한 것이다. 국내 스포츠와 e스포츠를 대표하는 두 선수의 만남에 많은 팬들이 광고를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하프타임에 등장한 광고에서 손흥민은 롤파크에서 경기를 펼치는 T1 선수들 사이를 누볐다. 먼저 손흥민은 광고영상에서 감독이 돼 ‘테디’에게 주의를, 카메라맨이 돼 ‘칸’에게 “상대 쪽 움직임이 이상해”라며 바론 쪽 시야를 확인 할 것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관람객에 앉은 손흥민은 ‘페이커’에게 “지금 집에 갈 타이밍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페이커’는 “뭐야? 지금 다 보고 있는 거야?”라는 멘트를 날린다.
커뮤니티에서는 “‘페이커’ 연기력이 많이 늘었다”, “손흥민 ‘페이커’랑 광고도 찍고 부럽다”, “한국인이라면 싫어할 수가 없는 광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페이커’는 전날 진행된 2019 우리은행 LCK 서머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서머시즌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LCK는 6월 5일 종로 롤파크에서 kt 롤스터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롤드컵을 향한 여정에 돌입하게 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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