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모바일 원정 나선 스타일리쉬 무협활극 ‘원정M’

PvP·PvE 혼합한 이색 콘텐츠 ‘눈길’ … ‘클리셰+ α’ 직업군으로 신선함 강조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7.03 10:5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령 756호 기사]

●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어스펀게임즈
● 배급사 : 채플린게임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9년 6월 27일

온라인과 웹게임으로 중국 대륙을 제패한 게임이 모바일로 변신,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채플린게임이 6월 27일 출시한 ‘원정M’은 기존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완성도를 자랑한다. 마족이 부활하며 분열된 국가에서 마족의 편에선 ‘이건성’과 그를 막으려는 ‘이세민’이 대립하는 세계관 속에서, PvP와 PvE의 특성을 더한 최초의 콘텐츠 ‘보스 레이드 쟁탈전’을 비롯해 화려한 공중전, 다양한 국가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다.
특히, 다양한 클래스에서 나오는 화려한 스킬의 전장으로 PvP의 재미를 높였으며, 최초의 보스레이드 쟁탈전 콘텐츠는 경쟁욕구를 자극한다. 기존의 클리셰에 이 게임만의 특색을 더한 6종의 직업군을 통해 말 그대로 ‘스타일리쉬’한 무협 액션을 선사한다.
 

‘원정M’은 지금까지 출시된 무협 MMORPG와 비교해 한 단계 진화한 콘텐츠로 무장하고 있다. 단순히 특정 보스 혹은 다른 유저들과 전투를 벌이는 것을 넘어, 이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게임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이색 콘텐츠 ‘눈길’
‘원정M’의 핵심은 보다 심화된 길드 단위 PvP 콘텐츠다. 이 게임에서 최초로 시도된 ‘보스 레이드 쟁탈전’은 길드 PvP 스테이지에서 4등급으로 구성돼 있는 보스를 처치해 나가며 타 길드와 경쟁하는 콘텐츠다. 보스에 대한 피해량이 제일 높은 길드가 보상을 획득하며, 경쟁을 위해 다른 유저를 처치할 수 있다. PvE와 PvP가 혼합된 형태인 셈이다.
특히 보스 주변에서 길드 소집을 사용하면 빠르게 길드멤버를 소집할 수 있다. 중요한 상황에 길드원의 참여도로 결과를 바꿀 수 있기에 항상 똑같은 패턴이 아닌 그때그때 다양한 진행이 나올 수 있다.
 

▲ 신개념 보스레이드를 통해 PvE와 PvP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신개념 보스레이드를 통해 PvE와 PvP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지상을 넘어 하늘에서 펼치는 공중전을 비롯해 선택한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국경 순찰과 경계, 세개의 깃발을 차지하여 세계의 주인이 되기 위한 국가전 등 다양한 협동 및 경쟁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주 단위로 진행되는 점령전 ‘복숭아연회’, MMORPG의 꽃으로 불리는 전 서버 대항 콘텐츠인 ‘서버 크로스 영토전’,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국왕 쟁탈전’ 등 각종 요일별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 개성넘치는 6개 클래스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무협 액션을 즐겨보자

색다른 무협 액션
또한 ‘원정M’은 무협 특유의 감성을 재해석, 고유의 색깔로 진화시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각 유저는 무성, 검신, 촉산, 귀곡, 천사, 비우 등 6가지의 클래스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통해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스킬을 볼 수 있다.
 

▲ 개성넘치는 6개 클래스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무협 액션을 즐겨보자
▲ 개성넘치는 6개 클래스를 통해 스타일리쉬한 무협 액션을 즐겨보자

먼저 ‘무성’은 불 같은 연계기로 직접 적을 베는 듯한 타격감을 자랑하며, ‘검신’은 검기를 활용한 스킬로 무협액션같은 장면을 볼 수 있다. ‘촉산’은 초승달 같은 월금륜을 사용해 적을 순식간에 처치하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고, ‘귀곡’은 철필을 활용해 그동안 어떤 무협게임에서도 보지 못했던 무협의 도법을 볼 수 있다. ‘천사’는 얼음의 힘을 사용하는 도술로 전장을 지배하며, ‘비우’는 활을 활용한 연계기와 마무리 스킬로 적을 일순간 처리하는 액션을 보여준다. 자칫 뻔할 수 있는 전사와 궁수, 마법사 구도에 타격감과 연계스킬, 화려한 이펙트로 뻔하지 않은 액션을 부여했으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