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정우진)은 전 계열사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리틀액션(Little Action)’ 캠페인의 두 번째 활동으로 ‘입지 않는 옷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틀액션은 ‘작은 움직임이 큰 기쁨을 만든다’는 의미로 NHN이 진행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내가 가진 것을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형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리틀액션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리틀액션의 첫 번째 활동인 ‘헌혈버스 타기’를 진행해 이틀간 200여명의 NHN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NHN은 리틀액션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입지 않는 옷 나누기’ 행사를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안 입는 옷을 임직원들에게 기부 받아 관련 기관에 전달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NHN은 더 많은 직원들이 편리하게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옥 ‘플레이뮤지엄’에 무인 기부함을 설치했으며, 개인 별로 직접 옷 기부를 원하는 인원에게는 전용 박스를 제공했다.
[경향게임스=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