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회장 박승배)와 공동으로 ‘2019 보드게임콘’을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게임사 참가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존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플렌더, 할리갈리, 아발론 등을 유통하는 '코리아보드게임즈’를 비롯해 총 23개 기업의 국내외 유명 보드게임 550여종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특징인 개인작가 19팀의 창작게임이 공개됐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게임이 놀이, 교육교재, 문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올해 보드게임콘은 국내 최대 규모로 준비된 만큼 아이들에겐 건전하고 교육적인 놀이터이자, 보드게임 기업들이 게임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김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