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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아마존 베스트셀러 게임부문 점령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0.01.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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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상품으로 닌텐도 스위치 관련상품이 꼽혔다.
 

사진=닌텐도
사진=닌텐도

아마존이 발표한 2019년 베스트셀러 비디오 게임 부문 톱 50에 닌텐도 스위치 관련 상품은 액세서리와 기프트카드를 포함 총 22개가 포함됐다. 이중 게임 타이틀은 총 16개로, 비 닌텐도 타이틀은 10개에 불과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최다판매 최상위권은 플레이스테이션, Xbox, 닌텐도 e샵 기프트카드가 차지했다. 이와 함께 PS플러스 12개월 멤버십(4위), 스위치 프로콘(7위), Xbox 와이어리스 콘트롤러(8위) 등 액세서리들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게임 타이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은 5위에 오른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이다. 그 뒤를 이어 ‘포켓몬 소드(6위)’, ‘루이지맨션3(9위)’, ‘포켓몬 실드(10위)’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 닌텐도 게임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타이틀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PS4 버전으로, 이 타이틀은 15위에 랭크됐다. 그 다음으로는 24위에 오른 ‘킹덤하츠3’, 31위를 기록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등이 있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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