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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의 전설’ 성공 요인은

기고자: 하비 스테판 왕 CEO

  • 정리=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0.04.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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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75호 기사]
 

▲ 하비 스테판 왕 CEO
▲ 하비 스테판 왕 CEO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3월 23일 글로벌 출시된 ‘궁수의 전설’은 21개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고, 46개국의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차트에서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 게임은 한국 게임시장에도 출시돼 매우 인상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출시 9일 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게임 차트 1위에 직행한 이래 한국 대형 게임사들을 제치고 한 달 동안 앱 마켓 인기차트 10위권을 고수한 것이다. 또한 구글플레이가 개최한 ‘2019 올해를 빛낸 앱·게임’ 시상식에서 ‘2019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게임들이 서로 경쟁하고 있는 게임 시장에서 ‘궁수의 전설’은 새로운 기능과 게임 플레이를 창출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려고 노력 중이다.

출시 이후, 최근 가장 큰 업데이트를 맞이한 ‘궁수의 전설’에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듀오 모드를 추가하기도 했고 이를 통해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가 모두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
모바일게임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필자는 독창적이고 재미있는 게임만 서비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게임 퍼블리싱 철학에 기반해 자사는 ‘궁수의전설’, ‘펭귄의 섬’, ‘Slidey:블록퍼즐’, ‘Flaming Core’ 등 4종 게임을 연달아 성공시켰고, 각각의 게임이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들만의 고유한 매력은 전세계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믿는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게임을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은 커져가는 게임 시장에서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게임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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