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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틈새시장, 게임광고 영업

기고자: 에프엠애드 김용석 이사

  • 정리=윤아름 기자 imora@khplus.kr
  • 입력 2020.07.1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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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79호 기사]
 

에프엠애드 김용석 이사
▲ 기고자: 에프엠애드 김용석 이사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 시장은 더욱 얼어붙어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어려운 취업 전선에 꿀팁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필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광고 영업을 분야를 적극 추천해 보고자 한다. 국내 게임 시장은 2020년 기준으로 약80조 원에 육박하며 2022년까지 약 100조 원으로 전망되고 있는 거대한 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시에 광고 대행사, 디지털 마케팅 업체들도 게임 파트너사로서 매출이 동반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업계도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발굴, 양성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쏟고 있다.

실제로 최근 게임사에 있던 사업/마케팅 인력들이 광고 매체의 영업 담당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도 이같은 시장 분위기가 한 몫 했다고 본다.
만약 지금부터 게임 분야의 광고 영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면 주변의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광고에 대한 지식을 공부해 보길 권한다. 자격증을 따기 위한 시간과 비용에 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며 필자는 이를 ‘ROI(투자수익률)’라고 표현하고 싶다.

광고 영업 분야는 다양하고 많은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할 수 있다.광고주, 대행사, 동종 업계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쌓인 인맥만큼 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다. 특히 광고 매체의 관리, 운영, 집행, 리포트 등 자기 분야가 아니어도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면 이는 광고주에게 큰 신뢰를 안겨줄 수 있다.

게임을 좋아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긴다면 당신은 이미 준비된 인재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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