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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오리진’, 1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기세 잇는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1.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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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지난해 에피소드 3.0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인기리에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클래스 및 신규 지역이 게임 속 열기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그라비티는 2021년 1분기 내 추가적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기세를 잇겠다는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정일태 팀장을 통해 이들의 향후 계획과 업데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총괄 팀장(사진=그라비티 제공)

우선, 정일태 팀장은 에피소드 3.0 업데이트 이후 글레스트헤임과 크루세이더, 팔라딘 클래스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게임 내 가장 높은 레벨 대를 형성한 신규 지역이 추가돼 기존 유저들의 높은 참여도가 나타나는 한편, 신규 클래스에 대한 연구와 다양한 방식의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 직업 변경권 등의 아이템이 없어 처음부터 캐릭터를 육성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신규 직업을 플레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루세이더, 팔라딘 클래스는 신규 지역에 유리한 성속성 스킬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육성에 따라 탱커 혹은 딜러로서도 활약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글레스트헤임
▲ 크루세이더

이어지는 업데이트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했다. 2021년 1분기 내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현재까지도 분주하게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차기 업데이트에선 “PvP, PvE 콘텐츠와 추가 신규 지역 등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캐릭터 밸런싱 부문에 있어서는 밸런스 패치를 진행할 시 개발진이 임의로 정하는 기준이 아닌,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용자들이 전달하는 의견을 토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중시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 혹은 비합리적인 부분 등을 다각도로 파악하며 조정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그라비티 정일태 총괄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즐기고 있는 이용자들을 향해 꾸준한 노력을 약속하며 감사를 함께 전했다.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며 저희 오리진팀은 더 나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유저 분들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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