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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한화생명 선택 ··· LCK PO 4강 대진 완성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4.01 22:30
  • 수정 2021.04.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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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플레이오프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출처=LCK 공식 SNS

이와 관련해 LCK 유한회사는 4월 1일 T1과 DRX의 경기 직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4강 대진표를 공개했다.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를 선택하면서 젠지는 T1과 맞대결을 치르게 됐다.

담원과 한화생명의 4강전 경기는 4월 3일에 진행된다. 담원은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T1보다는 농심 레드포스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많은 전략을 노출한 한화생명을 선택했다. 반면 젠지는 6연승을 달리고 있는 T1과 4월 4일에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정규 시즌 2라운드에서 T1에 2:0으로 패배한 전적이 있는 젠지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나게 됐다.

한편, 4강전 승리팀들은 오는 4월 10일 결승에서 만나게 된다. LCK 스프링 시즌 최종 우승팀은 2년 만에 부활한 국제 대회인 MSI에 LCK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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