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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카스 고’, 고정관념 타파한 신개념 모바일 레이싱

간단한 터치로 완벽 주행 가능 ··· 유명 자동차·트랙 재현 ‘눈길’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4.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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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796호 기사]

● 장   르 : 레이싱 게임
● 개발사 : 게임빌,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
● 배급사 : 게임빌
● 플랫폼 : 안드로이드, iOS
● 출시일 : 2021년 3월 23일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게임빌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 ‘프로젝트 카스 고’가 지난 3월 23일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는 레이싱 게임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프로젝트 카스 시리즈’를 비롯해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 ‘니드 포 스피드: 쉬프트2 언리쉬드’ 등 다수의 명작 레이싱 게임들을 개발해왔다.
‘프로젝트 카드 고’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정관념을 깬 조작방식이다. 게임에는 액셀러레이터나 브레이크 버튼이 없다. 자동차의 가속, 감속, 방향 전환이 게임 내에서 자동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유저는 3가지 종류의 특정 구간에 맞춰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완벽한 주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레이싱 게임의 또 다른 핵심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자동차와 경주 트랙에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수집 가능한 슈퍼카 및 유명 레이싱 트랙도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정교하게 구현됐다. 유저는 50여 종의 레이싱 카를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및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트랙을 질주하는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편의성 극대화한 ‘원터치 레이싱’
‘프로젝트 카스 고’에서 내세우는 캐치프레이즈는 ‘원터치 레이싱’이다. 앞선 차량을 추월하기 위한 방향 전환이나 속도를 올리기 위한 액셀러레이터 버튼이 존재하지 않는다. 코너링을 하거나 차량 추돌을 피하기 위한 브레이크 버튼도 없다. 모든 조작은 화면 터치 하나로 가능하다.
게임에는 3가지 특정 구간이 존재하는데 유저는 이 구간이 요구하는 방식에 맞춰서 터치 플레이를 하면 된다. 특정 구간은 시작 지점에 아치형 장식물이 있으며, 해당 장식물의 색상으로 구별할 수 있다. 먼저 하늘색 구간은 속도를 높이는 구간으로 차량이 장식물에 진입할 때 타이밍을 맞춰 화면을 1회 터치하면 된다.
 

▲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차량을 디테일하게 구현했다

빨간색 구간은 차량의 속도를 낮추어야 하는 구간이다. 차량이 빨간색 아치형 장식물을 통과하는 시점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고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 빨간색 구간이 등장했다면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 초록색 구간이 등장한다. 초록색 구간은 감속에서 가속으로 다시 전환하는 구간으로 초록색 장식물에 진입하는 순간 화면을 누르고 있던 손가락을 떼면 된다.
터치를 하는 타이밍에 따라 다양한 판정이 존재하며 ‘퍼펙트’ 판정을 연속으로 받을 경우, 콤보가 발생하면서 차량의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터치만으로 완벽한 주행이 가능하다
▲ 터치만으로 완벽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슈퍼카·유명 트랙 ‘눈호강’
속도감 넘치는 주행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레이싱 차량을 수집하고, 전 세계 유명 경주 트랙을 돌아보는 것도 레이싱 게임만이 가지는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이 점에 있어서 ‘프로젝트 카스 고’는 모바일게임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게임은 해외 유명 자동차 브랜드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50종 이상의 레이싱 차량을 준비해놓았다.
 

세계 유명 경주용 트랙을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 세계 유명 경주용 트랙을 돌아보는 재미가 있다

차량은 티어1부터 티어6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되며 아우디, BMW, 페라리, 벤츠, 포뮬러 등 세계 유수의 슈퍼카 브랜드의 경주용 차량을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세밀하게 구현해내 시각적인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 유저 취향에 따라 페인팅,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차량 커스터마이징과 각종 부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자신만의 차량을 꾸미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에 더해 ‘브랜즈 해치’, ‘라구나 세카’ 등 세계 유명 경주용 트랙을 질주하는 쾌감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후나 날씨까지 사실적으로 구현해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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