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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결승 #4] 담원 기아, ‘고스트’ 펜타킬 힘입어 4세트 완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5.2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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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대표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RNG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이 5월 23일 개최됐다. 4세트에서는 담원이 펜타킬을 기록한 ‘고스트’를 앞세워 완승을 거두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출처=MSI 공식 영상

6분경 ‘칸’과 ‘쇼메이커’가 탑에서 ‘웨이’를 끊어냈으나 이후 RNG가 ‘크라인’의 궁극기를 활용해 2킬을 따내면서 난타전이 벌어졌다. 9분경 벌어진 용 싸움에서는 ‘고스트’가 정확한 킬 계산으로 ‘갈라’를 잡아내고 바람용을 획득하면서 담원이 이득을 봤다. 뿐만 아니라 바텀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도 담원이 타워를 끼고 2:1 킬 교환을 해내면서 초반 주도권을 잡고 시작했다.

16분경 벌어진 미드 한타에서 담원 쪽으로 경기가 크게 기울었다. 담원은 후방 텔레포트를 타는 ‘샤오후’를 먼저 끊어내고 상대 미드 1차 타워를 밀어내며 글로벌 골드를 5천 차이로 크게 벌렸다. 승부는 25분 바론 앞 한타에서 결정됐다. RNG가 먼저 칸을 끊어내고 바론 사냥을 시도했으나, 이어진 한타에서 담원의 ‘고스트’가 펜타킬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용의 영혼과 바론 버프를 모두 챙긴 담원은 그대로 RNG의 진영으로 들어가 상대를 전멸시키고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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