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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결승 #5] RNG, 3:2로 담원 꺾고 MSI 우승팀 등극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5.2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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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대표 담원 기아(이하 담원)와 RNG의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결승전이 5월 23일 개최됐다. 5세트에서는 초반 주도권을 끝까지 유지한 RNG가 담원을 꺾고 MSI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출처=MSI 공식 영상

RNG가 시작하자마자 초반 인베이드를 통해 ‘쇼메이커’의 점멸을 빼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이후 RNG의 ‘웨이’가 바텀 갱킹을 통해 ‘고스트’를 끊어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획득했고, 이어진 미드 갱킹에서 점멸을 소모한 ‘쇼메이커’까지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가 3:0으로 벌어졌다. 전령을 풀어 탑 1차 타워까지 밀어낸 RNG는 글로벌 골드를 2천 차이로 벌리며 앞서나갔다.

포킹 조합을 선택한 담원은 초반 주도권을 내주면서 크게 흔들렸다. RNG는 녹턴의 궁극기를 앞세워 담원 선수들을 계속 끊어내면서 19분 만에 킬 스코어를 11:2로 만들었다. RNG는 20분경 벌어진 한타에서 담원 선수들을 전멸시키면서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올렸다. 

바론 버프를 획득한 RNG는 첫 번째 공격으로 쌍둥이 타워 1개를 철거한 뒤, 재차 공격을 통해 담원의 넥서스를 부수고 MSI 우승을 차지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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