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가 스트리머 ‘얏따’ 와 파트너십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였다.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얏따’ 이민영은 종합 게임 플레이를 콘텐츠로 하는 스트리머다. 해당 스트리머가 스프링 시즌부터 시작한 농심 레드포스 중계방송이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게 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농심 e스포츠 고진섭 마케팅 팀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e스포츠팬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LCK 서머 시즌부터는 ‘얏따’의 채널을 통해 공식적인 농심 팬 스트리밍이 진행되며, 경기를 즐기는 시청자들에게 팀의 후원사 제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팀 선수단 탐방기, 미니 인터뷰와 같은 미디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추후 마케팅 이벤트 진행과 콜라보 굿즈 출시까지 다채로운 협업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파트너 스트리머 ‘얏따’ 이민영은 “좋아하는 팀과 협력하게 되어서 기쁘고, 팀 그리고 팬들과 함께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