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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롤드컵, 중국 5개 도시서 개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16 11:43
  • 수정 2021.06.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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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중국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출처=LoL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영상

이와 관련해 라이엇 게임즈는 6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롤드컵 티저 영상 함께 경기가 진행될 5개 도시를 공개했다. 앞서 결승 개최지로 알려진 선전 외에 상하이, 칭다오, 청두, 우한이 개최 도시에 포함됐다.

라이엇 게임즈 존 니덤 e스포츠 총괄 책임자는 “우리는 치열한 입찰 과정을 거쳐 중국 내 5개 도시를 선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e스포츠 대회를 위한 멀티 시티 투어를 통해 팬들에게 우리의 약속을 이행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실제로 니콜로 로랑 라이엇 게임즈 CEO와 존 니덤 총괄은 작년 여름 2021 롤드컵 개최지를 북미에서 중국으로 바꾸면서, 생생한 e스포츠 현장감을 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다수의 도시를 연계한 월드 챔피언십 투어를 의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021 롤드컵 결승전은 11월 6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유니버시아드 스포츠 센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경기장은 최대 6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중국 슈퍼 리그 소속 프로 축구단 선전 FC의 홈그라운드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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