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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CL 서머 4주 차, 브리온·젠지 공동 1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6.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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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이하 LCK CL) 4주 차 경기가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의 경기로 시작한다.
 

제공=한국e스포츠협회

2주 차에 4개 팀이 공동 1위를 기록했으나, 지난 3주 차에서 2승 추가에 성공한 프레딧 브리온(이하 브리온)과 젠지가 공동 1위(5승 1패)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그 뒤를 담원 기아(이하 담원)가 2승을 추가해 3위(4승 2패)로 추격하고 있으며, 지난 2주 차에 공동 1위였던 kt 롤스터(이하 kt)와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는 공동 4위(3승 3패)로 내려오게 되었다.

개막 이후 승수를 쌓지 못하던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는 29매치에서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5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고, 서머 스플릿 첫 승리를 거두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하지만, 디펜딩 챔피언인 T1은 5연패가 지속되어 반등을 해야 한다.

LCK CL을 통해 데뷔한 선수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드림 스테이지’ 두 번째 주자로 아프리카 프릭스(이하 아프리카) 팀의 ‘불’ 송선규 선수 편이 공개되었다. 지난 스프링 스플릿에 농심에서 뛰었던 송선규 선수는 이번 서머 스플릿에 아프리카로 이적하게 되었고, 새로운 팀에서 마음가짐과 각오를 밝혔다.

LCK CL 서머 4주 차 경기는 6월 28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젠지와 농심, 담원과 한화생명, 아프리카와 DRX, T1과 리브 샌드박스, 브리온과 kt가 대결한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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