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30일 자사의 PC MMORPG ‘썬 클래식’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웹젠은 오는 7월 1일 오전 11시부터 ‘썬 클래식’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게임 설치 프로그램의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썬 클래식’의 정식 서비스는 1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해당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외에도 주요 콘텐츠 및 세계관, 캐릭터 소개 등의 게임 정보와 이벤트 정보 등 새로운 소식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련 이용자 커뮤니티 게시판 역시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썬 클래식’은 PC 온라인게임 'S.U.N.'의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선한 리부트 버전으로, 웹젠이 직접 개발했다. 캐릭터 육성과 파밍의 재미가 늘어났으며, 그래픽, UI, UX 등 다방면에서 최신 PC 온라인게임 환경에 맞춘 개선이 이뤄졌다.
웹젠은 현재 ‘썬 클래식’의 오픈 리부트 서비스를 먼저 준비하고 있으며, 정식 서버는 추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는 경치 및 아이템 획득률이 일반 서버보다 높게 적용되며, 일정 기간마다 초기화가 진행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