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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이주환 신임 대표이사 취임, 각자대표 체제 구축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6.30 16:23
  • 수정 2022.0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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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30일 제작본부장 이주환 전무이사의 신임 대표이사 취임 소식을 전했다. 컴투스는 송재준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각자대표, 사진=컴투스 제공)

이와 관련해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는 게임빌 게임기획실장, 컴투스 제작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취임 이후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컴투스의 게임 제작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한, 송재준 대표이사는 글로벌 게임 사업 확대, 전략적 투자 및 M&A 기반 신규 사업 추진 등 기업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각자대표 체제 구축과 관련해 “두 대표이사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세계 전역에서 인정받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하는 IP 밸류체인을 더욱 크게 확장,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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