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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인, 샌드박스 게이밍과 e스포츠 NFT 발행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7.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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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대체불가 토큰) 소셜 플랫폼 디파인이 e스포츠 프로게임단 ‘샌드박스 게이밍’과 손잡고 NFT 발행에 나선다고 7월 9일 밝혔다.
 

제공=디파인
제공=디파인

양사는 ‘넥슨 카트라이더 2021’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디파인 플랫폼에서 NFT 경매를 진행한다. 우승을 이끌었던 프로게이머 박인수 선수를 중심으로 NFT가 발행된다. 

이번 NFT 경매에서는 박인수 선수와 관련된 3종류의 NFT가 출품된다. 또한 모든 경매 참여자를 대상으로 박인수 선수의 모습이 담긴 픽셀 아트 형식의 한정판 NFT가 지급될 예정이다. 

양사는 e스포츠 종주국이자 최다 우승국인 한국의 다양한 IP(지식재산권)를 NFT와 결합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e스포츠 NFT인 만큼 e스포츠 팬들과 NFT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강명훈 디파인 한국 총괄은 “샌드박스 게이밍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e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수많은 업적과 기록적인 순간들을 NFT로 발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이번 옥션을 통해 e스포츠 분야와 NFT를 결합한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모 샌드박스 게이밍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e스포츠 분야에서 앞장서 온 샌드박스 게이밍의 다양한 IP를 NFT와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건강한 e스포츠 생태계와 새로운 팬 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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