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샌드뱅크를 운영하는 디에이그라운드가 초보 코인 투자자를 위한 신규 기능 ‘샌드스쿨’을 출시했다.
샌드스쿨은 가상자산 트레이딩 전문 용어, 국내 대형 거래소별 차이점 등 코인 투자 입문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다. 현재 가상자산 재테크 총정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총정리, 샌드뱅크 이용법 등 총 3가지 주제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먼저 예습 콘텐츠를 통해 학습을 진행한 후 주제별로 제공되는 퀴즈를 풀며 배운 내용들을 복습할 수 있다.
샌드스쿨에서 주제별 퀴즈 풀이를 모두 완료한 사용자에게는 소정의 투자지원금(10 USDT)이 지급된다. 그동안 샌드뱅크 투자상품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거래소나 개인 지갑에서 가상자산을 이동해와야 했지만, 이제는 샌드스쿨에서 얻은 투자지원금으로 각 투자상품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디에이그라운드 이현명 대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일 거래액이 20조가 넘었음에도 아직도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투기 목적의 거래가 대부분이다”라며 “샌드뱅크는 단순한 투기가 아닌 중장기 투자, 단기 수익 창출이 아닌 자산 재테크의 관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를 지향하며, 이번에 출시한 '샌드스쿨' 과 같은 교육 및 보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재미있게 학습하며 스마트하게 투자할 수 있는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