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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무관중 경기 전환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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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LCK 서머 시즌 경기가 오는 6주 차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된다.
 

출처=LCK 공식 페이스북

이와 관련해 7월 12일 LCK는 SNS를 통해 향후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오는 7월 15일부터 시작되는 LCK 서머 6주 차 경기부터는 오프라인 무관중으로 LCK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티켓 판매를 비롯한 라이엇 PC방, 라이엇 스토어 등 LoL파크 내 시설도 운영이 중단된다.

금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수도권에 7월 12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와 추가 방역수칙이 적용된다고 발표했다. 서울의 주간 일평균 환자 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410명에서 461.9명으로 늘어 4단계 기준(주간 일평균 환자 수 389명 이상, 3일 지속)을 넘어선 상황이다.

한편, LCK 측은 “LCK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안전하게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LCK 아레나에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라며,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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