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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트M’, 미소녀와 메카 그리고 MMO의 만남

다양한 수집 요소로 취향 ‘저격’ … 편의성 극대화로 고속 육성 쾌감 ‘만끽’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12 16:34
  • 수정 2021.07.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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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2호 기사]

● 장   르 : MMORPG
● 개발사 : 룽투코리아
● 배급사 : 룽투코리아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21년 6월 22일

룽투코리아의 하반기 야심작 ‘블라스트M’이 지난 6월 22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게임은 정식 출시 전 단기간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50만 명이 넘는 유저를 모집해 흥행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홍보모델로 예능계 라이징 스타로 급부상한 ‘박군’을 발탁,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블라스트M’은 기계공학과 마법이 고루 발전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로 애니메이션 화풍의 화려한 그래픽과 매력적인 미소녀 캐릭터 그리고 메카가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에 걸맞게 전투에 함께하는 미소녀 기사단이나 메카, 펫 등 다양한 수집 요소들이 존재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블라스트M’은 유저 편의성을 극대화시켜 캐릭터가 폭풍 성장하는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자동사냥을 통한 캐릭터의 레벨 업 속도가 빠른데다,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쏟아지는 인게임 재화를 통해 유저는 쉼 없는 강화와 진화를 이어가면서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유저는 강력한 공격으로 육탄전을 벌이는 ‘버서커’, 다양한 원소 마법을 통해 범위 공격을 시전하는 ‘매지션’, 공격과 방어의 균형이 잡힌 ‘프리스트’ 3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

매력 넘치는 수집 요소 ‘눈길’
‘블라스트M’에는 유저의 전투를 도와주는 다양한 수집 요소들이 존재한다. 그 중에서도 여타 게임에서 볼 수 없는 ‘블라스트M’만의 특징은 메카 시스템이다. 특정 조건을 달성해 메카를 획득할 경우 유저의 캐릭터는 메카와 합체해 변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변신을 하면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며 강력한 위력을 가진 전용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수월하게 전투를 이끌어나갈 수 있다.
 

▲ 게임에는 버서커, 매지션, 프리스트 3종의 캐릭터가 있다

게임에는 매우 다채로운 종류의 메카가 존재하며 디자인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 유저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한다. 다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는 메카의 종류가 적지 않기 때문에 과금 없이도 메카 시스템을 활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이외에도 유저는 모험을 하면서 미소녀들을 모아 자신만의 기사단을 만들거나, 성령, 탈 것, 펫 등 다양한 요소들을 수집해 전투에 활용할 수 있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해당 수집 요소들도 전부 육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래 플레이 할수록 깊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다.
 

▲ 다양한 종류의 메카를 수집할 수 있다

쾌속 성장과 보상의 재미 ‘일품’
‘블라스트M’에서는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레벨 업 속도가 빠르고 자동 사냥 및 퀘스트 진행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유저는 게임 시작 30분 만에 100레벨을 돌파한 자신의 캐릭터를 발견할 수 있다. 또 게임을 진행하다가 막히는 경우 ‘강해지기’ 항목 을 클릭하면 강화나 진화가 가능한 항목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에 더해 ‘블라스트M’은 게임 내에서 특정 레벨을 달성 때마다 유저들에게 기념 쿠폰과 보상 패키지를 통해 엄청난 양의 인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그래픽이 돋보인다

출석이나 접속 보상 이벤트 외에도 34레벨, 113레벨, 149레벨, 179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홍보모델 ‘박군’이 등장해 풍부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레벨 업 기념 쿠폰번호를 알려주며, 10레벨 단위로 주어지는 패키지 보상에서도 다양한 종류의 아이템이 쏟아진다. 여기서 얻은 인게임 재화는 사냥을 통해 획득한 장비의 강화와 앞서 언급한 메카, 성령, 펫, 탈 것 등을 진화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저는 빠르고 끝없이 이어지는 성장의 쾌감을 맛볼 수 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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