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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차세대 디지털 테마파크 기술특허 4건 취득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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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은 16일 ‘친환경 디지털 테마파크 설계’에 관한 기술특허 4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닷밀은 ‘아트구조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통합 관리 시스템’, ‘프로젝터용 함체’, ‘미디어 벤치’, ‘열주등’ 총 네 건의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 기술은 야외 기반 디지털 테마파크 제작에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사계절이 뚜렷한 국내에 특화된 설계 방식과 친환경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기본 탑재된 점이 특징이다.
닷밀은 자사가 연출 및 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야간형 디지털 테마파크 통영 ‘디피랑’에 위의 특허 기술을 도입시켰다고 전했다. ‘아트구조물을 이용한 미세먼지 저감장치 통합 관리 시스템’을 기존 미디어서버 시스템과 연동해 미디어 장치와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프로젝터용 함체’ 기술을 통해 고가의 프로젝터를 야외에 상시 설치 및 운영 중이다.

한편, 닷밀은 오는 11월 중 오픈하는 새로운 야간형 테마파크 콘텐츠에 ‘미디어 벤치’와 ‘열주등’을 시범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닷밀 기업부설연구소 이재운 연구소장은 “야외 기반 테마파크 설계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특허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미디어 테마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을 더욱 고도화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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