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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최초 모바일 오픈월드 '마블 퓨처 레볼루션', 하반기 글로벌 강타!

나만의 슈퍼 히어로 육성 ‘눈길’ … PvE, PvP 등 전략적 재미 가득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7.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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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2호 기사]

● 장 르 : 액션 RPG
● 개발사 : 넷마블몬스터
● 배급사 : 넷마블
● 플랫폼 : 안도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21년 하반기

넷마블의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I·P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다. 넷마블과 마블의 2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 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 파이트’의 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을 맡고 있다.
특히 슈퍼 히어로 집단 ‘오메가 플라이트’가 ‘컨버전스’로 인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지켜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마블 코믹스 ‘어벤져스’, ‘토르’, ‘아이언맨’, ‘블랙 팬서’, ‘캡틴 마블’ 등을 집필한 작가 마크 슈머라크가 직접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현존 모바일게임 최고 수준의 Full 3D 형태로 구성된 그래픽과 비주얼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마블 팬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게임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다중 우주의 지구들이 한 곳으로 모이기 시작하는 ‘컨버전스’ 현상을 기반으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멸망의 위기 속에서 슈퍼 히어로 ‘비전’의 희생으로 컨버전스 현상이 잠시 중단되지만, 이미 진행된 현상의 여파로 중심 지구에는 상상도 못한 지역들이 탄생하게 된다. ‘하이드라 제국’과 ‘미드가르디아’ 등이 대표적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들
이같은 스토리 속의 주인공인 슈퍼 히어로들도 매력적으로 표현돼 있다. 론칭 스펙에 포함된 슈퍼 히어로는 ‘캡틴 아메리카’,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블랙 위도우’,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스타 로드’, ‘스톰’이며, 향후 더 많은 슈퍼 히어로들이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컨버전스’로 인해 새로운 지역들이 생겨났다
▲ ‘컨버전스’로 인해 새로운 지역들이 생겨났다

넷마블은 마블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원작 슈퍼 히어로의 매력은 그대로 유지하되, ‘마블 퓨처 레볼루션’만의 압도적 비주얼 퀄리티를 구현한 슈퍼 히어로를 제작해냈다. 화려한 시네마틱 전투 연출에 이어, 슈퍼 히어로들의 고유 움직임과 작전 수행 방식을 적용해 게임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각 히어로들은 스킬과 전투 콘셉트 면에서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어, 육성 방향에 따라 보다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마스터리’ 시스템을 통해 각 슈퍼 히어로의 스킬을 자신의 취향대로 변경할 수 있다. 특정 스킬을 원하는 방식으로 육성하여 기존과는 전혀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스킬 효과뿐만 아니라 액션 등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전투 스타일을 수시로 바꿔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내에서 원하는 외형과 콘셉트를 히어로에게 적용할 수 있는 코스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양한 마블 영웅들이 등장한다
▲ 다양한 마블 영웅들이 등장한다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라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서는 마블 세계관 속 슈퍼 빌런들이 등장하는 ‘블리츠’와 ‘레이드’ 등을 통해 팀원들과 협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먼저 ‘블리츠’는 4인 파티 던전으로 론칭 스펙 기준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몹과 기믹을 넘어 보스 스테이지에 진입할 수 있고, 이후에는 각 슈퍼 빌런별 특징에 따라 팀워크를 발휘하며 클리어해야 한다. ‘블리츠’의 상위 개념인 ‘레이드’는 더욱 강력한 슈퍼 빌런들을 공략하는 보스 던전으로 보스 패턴 파악이 중시되는 콘텐츠다. 세상을 구하는 슈퍼 히어로로서의 각종 서사 체험이 가능한 ‘특수작전’과 각 층을 공략하며 전투력의 한계를 실험하는 ‘배틀 챌린지’ 등도 주요 PvE 콘텐츠로 꼽힌다.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슈퍼 히어로를 꾸밀 수 있다
▲ 코스튬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만의 슈퍼 히어로를 꾸밀 수 있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오메가 워’는 10vs10으로 진행되는 PvP 대전이다. 상대방을 처치하거나 맵 곳곳에 놓인 수정을 모아 더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단순한 룰을 갖고 있다. 전략 기반의 치열한 눈치 싸움을 통해 보다 쉽게 포인트를 획득할 수도 있으며, 팀원들과의 효율적인 소통과 단합이 승패를 가른다.
이외에도 파티 및 연합 단위로 전투를 치르는 50명 규모 다중 접속 콘텐츠 ‘다크 존’을 제공한다. 여러 지역이 융합된 고위험 지역으로, 이곳에서는 파티원을 제외하면 모두가 적이다. 맵 곳곳에 존재하는 강력한 슈퍼 빌런들을 비롯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통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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