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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LCS ‘임모탈스’, 관계자 2명 코로나19 확진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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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LCS 소속 ‘임모탈스’의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게임단이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출처=LCS 공식 트위터

이와 관련해 LCS는 7월 23일 공식 SNS에 “금일 오전 ‘임모탈스’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관계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게임단이 격리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모탈스’는 이번 주 예정된 3번의 경기를 온라인으로 치르게 되며, 상대 팀도 원한다면 동일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출처=임모탈스 공식 트위터

‘임모탈스’도 자사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과 관련된 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게임단 측은 “금일 오전 LCS 팀과 연관된 2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들었다”며 “‘임모탈스’의 모든 선수 및 직원들은 과거 백신 접종을 받았고 현재 격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기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기 위해 LCS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CS 측은 ‘임모탈스’와 접촉한 관계자들을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잔여 경기들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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