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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LoL 전 프로 ‘우지’, 판빙빙 동생과 ‘와일드리프트’ 팀 창단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7.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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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전 프로게이머 ‘우지’ 젠쯔하오가 ‘와일드리프트’ 팀을 창단했다.
 

출처=RNG 공식 SNS

이와 관련해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우지가 중국 유명 아이돌 판청청과 손잡고 ‘UFG(Ultra Fantastic Gaming)’를 창단했다고 보도했다.

출처=UFG 공식 웨이보

UFG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선수 모집에 들어갔다. 만 16세 이상으로 LoL 중국 또는 한국 서버 챌린저 300점, 왕자영요 상위 300등, 와일드리프트 상위 100등 계정을 보유한 게이머들이 지원 대상이다.

‘우지’는 중국 게임단 RNG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LPL에서는 전설로 통한다. 선수 시절 LPL 2회 우승,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1회 우승,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2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우지’와 함께 UFG를 창단한 판청청은 중국 남자 아이돌 그룹 NEXT의 멤버로, 유명 배우 판빙빙의 남동생이다. 그는 중국의 대표적인 SNS 웨이보에서 2,5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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