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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원신’ 등 자국게임 ‘수출’ 적극 지원

  • 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yria8@khplus.kr
  • 입력 2021.08.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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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에서 자국 게임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원신'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상무부 등 주요 부처에서 공통으로 ‘2021-2022년 국가 문화 수출 중점 기업 및 중점 프로젝트 목록’을 검토해 발표했다.
해당 목록에는 총 369개 기업과 122개 프로젝트가 있으며, 명단에 포함된 기업 및 프로젝트들은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진출 활로를 넓힐 수 있게 된다. 실상 중국산 게임들의 수출을 장려함으로써 시장 경쟁력 및 브랜드 파워를 키우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미호요의 ‘원신’, 하이퍼그리프의 ‘명일방주’ 등 총 9종의 게임들이 국가 문화 수출 중점 프로젝트 목록에 포함됐다. 게임기업으로는 텐센트, 미호요, 페어퍼게임즈, 넷이즈, 유주 네트워크 등 68곳이 선정됐다.

 

[경향게임스=장예린 중국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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