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튕기고 받고! 가볍게 즐기는 전략 플레이 ‘월드 플리퍼’

반드시 빠져드는 매력적인 스토리 ‘눈길’ … 핀볼에 전략 요소 더해 재미 업그레이드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1.08.04 11:09
  • 수정 2021.08.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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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3호 기사]

● 장    르 : RPG
● 개발사 : 사이게임즈, 시테일
● 배급사 : 카카오게임즈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21년 3분기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가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치고 출시 초읽기에 들어간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월드 플리퍼’의 성공적인 국내 및 해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등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며,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게임은 ‘플리퍼’를 조작해서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보내는 액션 게임으로, 심플한 조작으로 다양한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새로운 감각의 도트 그래픽으로 구성된 전투는 신선함과 디테일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도트 화풍 특유의 표현 방식과 각 캐릭터의 개성이 어우러진 화려한 연출을 자아낸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뿐 아니라 다채로운 스토리와 이벤트, 동료와 힘을 모아 강력한 적을 쓰러뜨리는 ‘멀티 보스 배틀’ 등 방대한 콘텐츠로 액션 게임 본연의 재미를 담았다.
 

‘월드 플리퍼’는 기억을 잃은 소년을 주축으로 수수께끼를 가진 소녀, 그리고 용사 등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세 사람의 만남을 시작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열린다. 친숙한 게임성에 액션을 더해 누구나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월드 플리퍼’는 각기 다른 새로운 배경 설정과 등장인물로 구성된 세계를 기반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새로운 세계에서 만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각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스토리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샌가 울고 웃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 금세 빠져드는 매력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 금세 빠져드는 매력적인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메인 스토리는 주인공 ‘아르크’ 일행과 각 세계에서 새롭게 만나는 등장인물들의 모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매력적인 도트 디자인으로 만나는 메인 스토리의 전개는 도트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려, 때로는 웃기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때로는 역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러한 매력적인 숲의 세계, 사막의 세계, 바다의 세계, 수인의 세계 등. 다양한 세계가 주인공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에는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화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정기적으로 특별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는 스토리 이벤트도 추가될 예정이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매력 있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 핀볼 게임을 골자로 해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다
▲ 핀볼 게임을 골자로 해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다

두뇌싸움의 재미
‘월드 플리퍼’는 총 6가지 속성(화, 수, 뇌, 풍, 광, 암)과 5종류의 클래스(격투, 검사, 사격, 보조, 특수)로 구성돼 있다. 각 캐릭터마다 지니고 있는 ‘리더 특성’이 있으며, 여기에 다양성을 부여해 주는 ‘유니존’ 시스템과 각양각색의 무기들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요소를 조합해 각 스테이지에 맞는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구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넓어질수록, 여러 속성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각종 전략을 구사하기 위한 무대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점차 해금되는 멀티 콘텐츠 ‘보스 배틀’과 ‘멀티 보스 배틀’, ‘흔들리는 미궁 붕괴역’ 등 애정을 담아 키운 캐릭터들을 조합해 남들과는 다르게, 혹은 남들 보다 빠르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후반으로 갈수록 고도화된 전략성을 요구한다
▲ 후반으로 갈수록 고도화된 전략성을 요구한다

이쯤 되면 자신의 조합에 대해서 새로운 궁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의 조합에 ‘부유’나 ‘관통’ 버프를 부여해 줄 캐릭터를 찾아보거나, 특정 패턴을 스킵하기 위해 짧은 시간에 큰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스킬을 중심축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바꾼다거나, 장기간 싸우는 것을 염두에 두고 방어적인 캐릭터와 회복 계열 캐릭터를 조합한 새로운 조합을 만드는 식이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며, 보스 스테이지와 보스 그 자체의 기믹에 대해 이해하고, 이전과는 다른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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