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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삼성전자 메타버스 합류’ 한빛소프트↑, ‘크래프톤 청약 부진’ 넵튠↓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8.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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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11.53%(680원) 상승한 6,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942주, 5,984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2,456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한빛소프트의 주가 상승은 메타버스 호재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삼성전자가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금일 메타버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대표적인 메타버스 관련 게임주인 한빛소프트의 주가도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넵튠은 금일(4일) 전거래일 대비 1.24%(300원) 하락한 23,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615주, 940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1,724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약세로 마감했다.
넵튠의 주가 하락은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이 예상보다 부진한 결과를 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넵튠은 크래프톤의 지분 0.9%를 보유해 관련주로 분류돼왔다. 전일 마감된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이 증거금 5조, 경쟁률 7.8:1로 흥행에 실패하면서 관련주인 넵튠의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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