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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개인·기관 매수’ 모비릭스↑, ‘가격부담 상승’ 데브시스터즈↓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8.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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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릭스가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2.90%(650원) 상승한 2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122주, 4,82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77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모비릭스의 주가 상승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당일 기타법인이 대규모 물량을 쏟아냈으나 개인과 기관이 매수로 전환해 해당 물량을 모두 흡수하면서 2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데브시스터즈 금일(10일) 전거래일 대비 8.16%(7,200원) 하락한 81,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484주, 6,14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0,354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전일 컴투스와 손잡고 ‘쿠키런: 킹덤’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11% 이상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외국인이 차익실현을 위해 대규모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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