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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제시하는 차세대 대작 ‘프로젝트 HP’

디테일 강화한 마우스 액션, 고퀄리티 그래픽 ‘압권’ … 분대 시스템 가미한 대규모 백병전 PvP, 전략성 ‘충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8.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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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804호 기사]

● 장   르 : 전장형 PvP 액션
● 개발사 : 넥슨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PC
● 출시일 : 2021년 8월 5일 프리 알파 테스트

넥슨의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대규모 신작 프로젝트, ‘프로젝트 HP’가 화려한 데뷔에 나서고 있다. 전장형 PvP 액션 장르로 등장한 ‘프로젝트 HP’는 넥슨의 신규개발본부가 준비 중인 다양한 신작 중 가장 먼저 이용자들을 맞이하는 신작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듀랑고’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이은석 디렉터가 총괄하고 있으며, 국산 트리플A급 대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HP’의 가장 큰 특징은 육중한 철갑옷으로 무장한 기사들이 펼치는 중세 전장 배경의 대규모 PvP 중심 콘텐츠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첫 번째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는 16대16 기반 쟁탈전, 12대12 기반 진격전 콘텐츠를 선보이며, ‘프로젝트 HP’만의 액션, 분대 시스템을 활용한 전략성 등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국산 트리플A급 대작 탄생을 향한 시도는 물론,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하겠다는 넥슨의 각오가 담긴 야심작 ‘프로젝트 HP’, 게임의 완성을 향한 첫 항해에 나선 ‘프로젝트 HP’의 매력에 대해 살펴봤다.
 

그래픽과 액션으로 구축하는 트리플A급 퀄리티
‘프로젝트 HP’는 글로벌 시장을 누비는 대작게임들을 칭하는 ‘트리플A급’ 수준의 퀄리티를 목표로 하는 신작이다. 현재 프리 알파 테스트에 돌입한 게임은 완성도 높은 액션시스템, 현 세대 기준에서도 높은 수준의 그래픽 표현 등으로 이들의 목표를 잘 나타내고 있다.
 

‘프로젝트 HP’는 트리플A급 퀄리티의 액션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프로젝트 HP’는 트리플A급 퀄리티의 액션게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HP’의 액션은 키보드, 마우스 기반으로 콘트롤이 이뤄지며, 이중 세심하게 구축한 마우스 기반 공격 시스템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2방향 조작, 자유방향 조작으로 설정 선택이 가능한 가운데, 마우스의 움직임에 따라 공격 방향이 결정되는 형태다.
특히, 게임 내에서 이뤄지는 근접 무기 전투의 경우, 지형지물에 따라 공격이 벽에 방해를 받는 등 매우 세밀한 디테일을 구축하고 있어, 공격 방향 지정 시스템의 매력을 한층 더하고 있다.

분대 단위 전략, ‘화신력’ 시스템 매력 더해
게임 내에서의 전투는 대규모 PvP 전투가 주를 이루는 만큼, ‘프로젝트 HP’ 내에서는 ‘분대’ 단위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최대 4인이 하나의 분대로 형성되며, 분대장 이용자 1인의 지휘하에 전략적인 전투를 진행하는 형태다. 최초의 분대장은 분대원 중 계정 레벨이 가장 높은 이용자에게 자동 임명되며, 분대장은 특정 지역 지정을 통해 분대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분대 목표는 공격 명령, 방어 명령으로 구분되며, 목표에 달성할 경우 해당 분대에게 추가 점수가 주어진다. 분대원들 사이에서는 마커 시스템을 통해 간편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게임 내의 전투는 섬세한 콘트롤 체계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 게임 내의 전투는 섬세한 콘트롤 체계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분대 시스템이 파티 플레이 형태의 전략적인 전투를 선사한다면, ‘화신력’ 시스템은 개인 플레이에서의 전황을 흔드는 전략의 매력을 선사한다. 각 이용자들은 적 처치, 치유, 소생, 거점 점령 등으로 화신력을 쌓을 수 있으며, 화신력이 가득찰 경우 일정 시간 강력한 영웅으로 변신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대규모 PvP, 상대 진영을 무너뜨려라
‘프로젝트 HP’는 프리 알파 테스트 기간 모샤발크와 파덴 두 가지 맵을 선보였다. 모샤발크는 12대12인 구조의 진격전 콘텐츠이며, 파덴은 16대16인 기반의 쟁탈전 콘텐츠다.
 

모샤발크, 파덴 등 각각의 특징 기믹으로 가득한 전장이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 알파 테스트에선 모샤발크, 파덴 등 각각의 특징 기믹으로 가득찬 전장을 선보였다

모샤발크에서는 각 진영의 본진을 포함해 총 세 가지 거점이 등장하며, 이용자들은 제한 시간 내에 상대 진영 거점 점령 등을 통해 상대의 군사력을 감소시켜야 한다. 파덴에서는 중앙에 위치한 거점을 중심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상대 진영 군사력을 감소시켜야 하는 승리 목표는 같지만, 일직선 형태의 맵인 모샤발크와 달리 개방된 중앙 거점을 둘러싼 원형 형태의 맵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두 가지 맵은 거점 점령 및 전투 진행에 있어 각 맵의 독특한 기믹들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유도, 대규모 PvP 특유의 매력을 강조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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