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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개최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1.08.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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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오는 8월 31일과 9월 1일까지 국내 우수 콘텐츠의 I·P 발굴 및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 1회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제공=콘진원
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콘텐츠 I·P의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콘텐츠 I·P를 국내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온라인 피칭과 판권 계약, 공동 제작 등 1:1 상담회로 구성됐다.
우선, 첫날인 31일은 ‘I·P X SCREEN’ 세션으로 영화,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화를 희망하는 콘텐츠기업들이 참가한다. 2016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만화대상 수상작 ‘허니블러드’를 포함해 다수의 I·P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당일엔 KBS, MBC 등 지상파 방송사와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쇼박스, 스튜디오앤뉴 등 대형 영상 제작사들이 참여해 사업화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2일차에는 ‘I·P X PLAY’ 세션으로 보유 콘텐츠 I·P를 활용해 만화/웹툰, 공연, 게임, 실감콘텐츠 등 2차 콘텐츠로 제작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이 날은 CJ ENM, NHN,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롯데관광개발 등과 같이 게임, 웹툰,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어가 참석해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 ‘콘텐츠 I·P 사업화 상담회’에는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참가기업에게는 본 행사의 1:1 상담회에서 ‘보유 IP 통합 소개’, ‘콘텐츠 I·P 후속 프로모션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행사를 통해 계약이 성사될 경우 ‘콘진원 I·P 라이선싱’ 지원사업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비즈매칭 행사인 관계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바이어에 한해 온라인 피칭 및 비즈니즈 상담이 가능하다. 1회차 행사 참가 관련 내용은 콘진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콘진원 대중문화본부 이현주 본부장은 “우수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사업화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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