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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e스포츠 ‘DPL 2021’, 대장전·개인전 우승자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1.08.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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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5일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e스포츠 리그 ‘DPL(Dungeon&Fighter Premier League) 2021 SUMMER(이하 DPL 2021)’ 결승전에서 대장전은 ‘민초단’이, 개인전은 장진욱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우선, 7판 4선승제로 치러진 3:3 DPL 2021 대장전 결승전은 섀도우댄서 이찬혁, 레인저(여) 이제명, 메카닉(여) 김영훈의 ‘떡잎마을방범대’와 아수라 안현수, 쿠노이치 전준영, 엘레멘탈마스터 김준혁의 ‘민초단’이 맞붙었다.
시종일관 신중한 플레이를 펼친 ‘민초단’은 순식간에 3세트까지 따내며 손쉽게 우승을 내다봤으나, ‘떡잎마을방범대’가 4세트와 5세트를 내리 가져가며 기세를 끌어올렸다. 6세트에서는 마지막 선수 이찬혁과 김준혁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준혁이 승리, ‘민초단’에게 우승컵을 안겼다.
5판 3선승제로 치러진 1:1 DPL 2021 개인전 결승전은 장진욱과 한세민이 맞붙었다. 스트라이커(남)를 활용하는 장진욱에 맞서 한세민은 드래곤나이트를 내세웠으며, 장진욱은 침착한 플레이와 함께 3대0 세트스코어로 경기를 끝내며 완승했다.

이로써 총 상금 1억 5,000만 원 규모로 열린 ‘DPL 2021 SUMMER’가 6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대장전 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1,200만 세라를, 준우승팀에게는 1,200만 원의 상금과 900만 세라를 제공하며, 개인전 우승 선수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준우승 선수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과 1,000만 세라를 지급한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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