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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뉴스테이트 기대감’ 크래프톤↑, ‘신작 재료 소진’ 베스파↓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8.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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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5.86%(27,500원) 상승한 49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61,68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5,916주, 30,17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상승장을 이어갔다.
 

크래프톤의 주가 상승은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크래프톤의 하반기 최고 기대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이하 뉴스테이트)’가 8월 27일 금일부터 3일 간 글로벌 28개국에서 2차 알파테스트를 진행한다. 유명 I·P의 후속작 출시가 임박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베스파는 금일(27일) 전거래일 대비 15.93%(3,950원) 하락한 20,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43,073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031주, 1,027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베스파의 주가 하락은 신작 재료 소진으로 인한 조정국면 여파로 분석된다. 베스파는 금일 자사의 신작 ‘타임디펜더스’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실제로 베스파의 주가는 ‘타임디펜더스’ 출시 2일 전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했으나,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타임디펜더스’가 일본 구글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만큼 초반 흥행 여부에 따라 주가가 반등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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