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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게이밍, 유어지지와 데이터 파트너십 체결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8.3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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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게이밍이 유어지지와 데이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
 

제공=샌드박스게이밍

유어지지는 AI 기반의 전적검색 서비스로, LCK 공식 데이터 파트너이다. 최근 LCK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 데이터도 유어지지의 기술력을 활용해 제공됐다.

샌드박스게이밍과 유어지지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데이터 기반 유망주 선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어지지는 AI 모델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를 효과적으로 선별하고, 샌드박스게이밍은 아카데미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유망주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유망주들의 역량을 정량화할 수 있어 일관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유망주 선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샌드박스게이밍은 3군 및 유소년 선수의 체계적 성장을 위한 육성 방식 고도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샌드박스게이밍 관계자는 “축구선수 메시가 13살의 어린 나이에 바르셀로나 스카우터들에게 발탁돼 유스 시스템을 통해 성장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리브 샌드박스 합류 후 리그 신인상을 수상한 ‘크로코’ 김동범과 같은 유망주를 발굴·육성해 팬들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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