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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무상증자 결정’ 위메이드↑, ‘가격부담 상승’ 펄어비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1.08.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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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14.93%(12,300원) 상승한 9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02,713주, 60,69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330,951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무상증자 결정에 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위메이드는 전일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미르4’가 글로벌 론칭 이후 흥행 조짐을 보이는 등 다양한 사업적 호재가 투자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펄어비스는 금일(31일) 전거래일 대비 7.55%(7,700원) 하락한 9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44,05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9,890주, 10,497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펄어비스의 주가 하락은 가격부담이 상승한 데 대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게임스컴 2021에서 공개한 신작 ‘도깨비’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3거래일 연속 급등한 바 있다. 이에 가격부담이 커졌고 투자자 차익실현이 현실화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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