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제7회 빛가람 청렴문화제(이하 청렴문화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7회차를 맞이하는 청렴문화제는 광주·전남·나주혁신도시 28개의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자체 및 시민단체로 구성된 협의체인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주최로 청렴 실천의지 구축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함께하는 청렴, 함께여는 미래’ 를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개막식을 1일 오전에 열고 각 기관의 아바타들이 청렴문화제 개막선언을 진행했다.
또한 ▲청렴 골든벨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콘서트 ▲청렴다짐 핸드프린팅 ▲청렴홍보관 운영 ▲청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 대상 청렴방송 ▲갑질피해 자가진단 테스트 ▲상호존중 캘리그라피 제작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렴문화제에 참가한 기관들이 기관별 특색을 살려 청렴 캠페인 및 교육, 공모전, 영화제 등 온라인을 통해 운영한다.
콘진원 박지수 상임감사는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광주전남지역 기관들이 빛가람 청렴문화제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향게임스=유동길 기자]